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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중국 부채위기의 배경

by 윤슬이다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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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글입니다. 지금 시장 상황과 다릅니다.

중국 부채위기

중국은 인구가 워낙 많고 매년 대학을 졸업하는 수백만명의 젊은 인력들이 취업시장으로 쏟아져 나온다.

 

이 많은 인력들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내려면 높은 성장률은 필수. 중국의 경제 이슈임과 동시에 정치적 이슈 = 고성장을 유지해야 된다.

 

당시 중국은 인구가 15억인데 미국의 금융위기 때문에 휘청거린 이유는 대회 경제 의존도가 높아서다.

 

수출이 어려워지면 내수 or 투자를 해야되는데 중국은 소비를 늘리기 힘든 게 인건비가 많이 낮은 수준이고 개인의 자산도 많지 않다. 결국엔 투자만이 살 길이라 중국은 조선, 철강, 화학, 등의 중화학공업과 같은 굴뚝산업 쪽으로 어마무시한 투자가 들어간다.. (미세먼지 시작 찾았다)

 

그런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전체적으로 저성장의 기조에 접어들게 들면서 중국의 투자했던 것들이 수요가 커지기는커녕 오히려 쪼글 아들 었다. 그 결과 과잉 설비, 과잉투자, 과잉생산, 과잉재고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 기업의 과잉 부채

금융위기 이후 중국

이런 과잉투자로 놀라운 성장률을 이루며.. 부채가 성장률 보다 더 크게 늘기 시작한다. 회사채와 기업어음(CP) = 둘 다 돈 빌려 오는 건데.

 

CP(기업어음) = 기업이 단기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인 융통어음

 

- 신용을 토대로 간단하게 발행이 가능하다. - 보통 신용상태가 우수한 기업만이 발행할 수 있다. (A등급 이상의 우량기업) 회사채 = 기업이 시설투자나 운영 등의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 이사회의 결의, 신용평가를 받아야 발행이 가능하다.

 

- 만기가 길다~ Fed가 CP를 지원한다는 건 질적완화가 아님 회사채를 사줘야 됨 (기다리는 질적완화.. 언제쯤?)

 

회사채는 만기가 짧아 시중에 단기로 풀려버리면 풀린 자금이 콜금리를 눌러버림 그럼 콜금리의 하락을 막기 위해 Fed는 다시 시중에서 자금을 빨아 들어야 하는 상황 외인 패대기에 코스피 시총 1000조 원 붕괴

 

-나라별 파격적인 정책에도 불구하고 신종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달러 유동성 공급 부족에 외국인 자금이 계속계속계속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아시아에서 외국인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 증시를 중심으로 급락세 연출 중 특별한 뉴스가 없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계속 지속되고 증시를 떠받치던 개인의 순매수가 약해지면서 털리고 있다. 코스피 금융위기 이후 1450 도달 환율 1285원 마감 11년 만에 최고 현대, 기아 유럽 미국 공장 2주간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