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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일본의 버블 경제에 대해

by 윤슬이다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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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글입니다. 지금 상황과 다릅니다.

인플레이션의 시대

1970년대 당시 국제 유가가 너무 많이 올라 두 차례의 석유 파동이라는 것이 있었다 1980년 Fed의당으로 취임한 폴 볼커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20%로까지 인상했다.

 

많은 기업들이 20%의 대출금리를 감당하며 마진을 내기 힘들어했고 당시 미국 중소기업의 40% 이상이 도산을 하게 됐다. (1980년대 초반 실업률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높았다.)

 

이렇게 경기가 수축되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고 그 결과 물가가 안정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금리가 20% 가까이 인상이 되면서 무역에서 적자를 보았고 이미 석유파동으로 내수도 안 좋은 상황인 이때의 상태를 쌍둥이 적자 상태라고 한다.

플라자 합의

여기서 1985년 플라자 합의가 진행된다 당시 미국에게 자동차를 팔아 흑자를 내고 있던 일본과 서독을 데리고 미국이 "너네 때문에 우리 무역적 자야 그러니 너네 화폐가격 올려" >> 달러엔 환율은 250엔 수준에서 120엔 수준가지 하락한다(엔강세) 이것 때문에 일본의 자동차 수출이 주춤하게 된다.(반대로 한국 현대차 수출이 기록적인 성장을 하게 됨)

 

그런데 이렇게 플라자 합의를 했지만 미국의 무역적자는 그대로였다. 무역적자의 증가는 막았지만 적자를 줄이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나라 때문인가????

루브르 합의

그래서 나오는게 루브르 합의이다 루브르 합의는 플라자 합의했던 국가들에게 "얘들아 너네 환율조정해서 힘들었지? 그거 이제 끝내고 너네 내수를 좀 키워서 우리 미국 물건 좀 사줘라" 그래서 일본은 내수부양을 시작하게 된다 부동산 경기부양으로 부동산담보대출에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집사기 좋은 나라가 되었다.

 

금리도 낮고 엔화 절상으로 수입되는 물건도 저렴하고 유가도 70년대와 다르게 80년대에 폭락을 하여 물건들이 저렴했다 (당시 일본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120%) 집이 100만 원이면 120만 원 빌려줌 버블이 본격적으로 시작.

 

1980년 후반 일본의 부동산 버블은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까지 부동산 투기에 참여 일본의 소비시장역시 상당히 과열됐고 이에 80년대 후반 미국의 무역적자가 크게 감소했다.

 

 

Fed연준이 레포 운영 규모를 재차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로 단기 자금시장 유동성 공급이 크게 늘었다. ㅜ그리고 외국 중앙은행들이 스와프 라인을 활용해 자국의 금융시스템에 달러 유동성 공급을 늘리려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스와프는 두 당사자가 각각 가지고 있는 미래의 현금 흐름을 서로 맞바꾸기로 합의하는 것으로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스와프에는 금리스와프와 외환스와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