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글입니다. 지금의 시장 상황과 다릅니다.
성장과 금리로 보는 지금까지의 주식시장
- 주식시장은 성장과 금리 두 가지를 통해 볼 수 있음 그미가 오른다고 꼭 주가가 하락하지 않음 반대로 금리가 하락한다고 꼭 주가가 상승하지도 않음 함께 봐야 할 것이 성장이라는 지표임
2017년 미국은 기준금리를 3차례 인상했음 그럼에도 성장이 워낙 강하게 나오다 보니 전 세계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함 2018년 미국은 4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음 금리인상이 2017년 3차례 더하여 18년 4차례 추가로 되자 성장은 더 이상 금리인상을 버티지 못했음
이것이 바로 2018년 4분기 조정장임 2019년 미국의 성장은 다소 주춤했음 그때 금리 사이드에서 발 빠른 방향 전환이 나타남 '보험적 금리인하' 였음 신흥국이 크게 흔들렸고 파월 연준은 미국에 역풍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발표했음 금리 인하가 진행되면서 시장은 환호함
2020년 코로나 19사태로 성장이 무너짐 성장 사이즈닥 급격하게 무너질 때 fed는 처음 금리를 50bp인하함 그리고 7000억 달러의 규모의 양적완화를 시행함 이후 무제한 양적완화와 각종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해 시장이 무너지는 것을 방어함 성장이 무너지는 속도보다 금리 인하 속도를 더올림 그리고 시장은 다시 반등함
* 지난 3/24일 이후 나타난 급격한 반등장은 이렇게 성장과 금리를 통해 해석할 수 있음 현재 상황 성장 사이드
- 시장참여자들은 성장사이드에 상당히 낙관하고 있는 모습임 팬데믹 이후 경제 재개는 당연한 수순이라는 것임 코로나 2차 확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임 금리 사이드
- fed는 급격하게 하락하는 성장을 부양하기 위해 과도한 양적완화를 시행함 미국 기준금리는 이미 0% 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7% 수준까지 무너짐 이제 일본과 유럽 등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시장은 더 강한 금리인하를 원함 '마이너스금리'임 - 성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하게 된다면 시장 입장에선 매우 호재일 것임
fed가 일드캡(yield cap) 대신 수익률곡선제어 YCC(Yield Curve Control) 사용하려는 이유
- 시장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요청에 파월의장을 비롯한 fed 위원들 대부분이 강한 반대를 하고 있음 그리고 4월 FOMC에서 마이너스 금리 대신 ycc정책이 논의되었음 (일드캡은 상단을 닫아버리는 것 ) (YCC는 상단과 하단 다 닫아버리는 것)
- ycc는 금리가 더 많이 내려가지 않도록 막기위한 정책임 fed는 이미 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듯함 지난 4월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0/6%~0.8%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음
- 금리가 더 하락하게 되면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문제도 있지만 달러가치에 대한 회의감이 나타날 수도 있음 너무 방만한 화폐발행은 기축통화 패권이라는 엄청난 혜택을 희석할 수 있음 즉 fed는 달러가치의 급격한 하락을 방어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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